한대로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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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프랑스인 브레빌 백작 부부와 야설작가 나한태 등 여덟 명의 관광객은 8인승 마차를 타고 티베트의 여인 계곡을 여행하다, 남자들을 씨받이로 이용하려는 여인족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야설 야설작가라는 이유로, ‘색욕덩어리’라며 백안시당하던 나한태는, 함께 여행하던 네 명의 귀부인들과 차례로 섹스를 하는 대박 터지는 행운을 잡게 된다, 인간의 위선과 허위의식을 풍자한 모파상의 단편 ‘비곗덩어리’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패러디 단편선은 문학 작품과 설화, 전설 등을 패러디한 단편들로, ‘용왕의 원조 교제’와 ‘꽃을 꺾은 남자’로 세 편씩 묶어 출간했던 것을 낱권 판매하는 것이며, 새로운 작품들도 선보인다.
책값은 원고의 분량에 따라 차등해서 매겼다.